Since I started to live a semi-minimalist life, I feel like I have more time to spare.
So I even joined the program where you knit the scarf for elderly in coming winter.
All my friend laughed at me at the fact that I started knitting, ('cause if you knew me in person, you would know that I am faaaaaaaaar from knitting..)
So I even joined the program where you knit the scarf for elderly in coming winter.
All my friend laughed at me at the fact that I started knitting, ('cause if you knew me in person, you would know that I am faaaaaaaaar from knitting..)
방에 하나 둘씩 공간이 생겨나고
버릴 수 있는 것을 발견 할 떄마다 이상한 히열을 느끼는 저를 발견합니다.. 하하하
지금 가장 마음에 두고 있는 정리리스트는 바로 화장품 입니다.
색조 화장품 오래되거나 쓰지 않는 것들은 모두 정리 헸지만,
큰 문제는 바로 과거의 화장품을 쟁겨놓는 저의 습관때문에
아직 쓰지도 않은 새 제품들이 가득가득 하다는 것이죠.
면세점을 들를 일이 많은 저기에, 화장품은 면세점에서 사 두는게 돈을 모으는 길이라며
그렇게 그렇게 많이 사 모았습니다.
미니멀리스트의 눈으로 보니..
휴.. 이거 다 쓰려면 2년정도 걸릴거 같은데요?
그때까지는 어디 한곳에 이쁘게 모아두고 야금야금 다 써야될 것 같아요.
저의 미니멀리스트 멘토, 도미니크 로로의 “심플하게 산다”에서 가장 머리에 박혔던 문구는
가장 자리를 적게 차지하는 것은 돈이다. 예요.. 아 이렇게 모든걸 한문장에 내포 할 수 있을까요? 저는 왜 자리를 적게 차지하는 돈으로 가지고 있다가 필요할떄 사면 될 것을,
구지 그렇게 사 모아서 인생을 불편하게 했던 걸까요..
하지만 당분간은 자리를 차지하더라도 이 화장품들을 버릴 생각은 없습니다.
다 쓰고 싶어서 산 새것들이거든요. 미니멀리스트라고 해서 뭐든지 다 버리시는 분들도 계시던데, 전 한꺼번에 모든것을 바꿀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. 새로운 생활 방식이 몸에 베이면 가지고 있는 것들을 모두 쓰기 전까지는 새것을 안사면 되는 거니까요. 천천히 이 부분은 해결 해 나갈 생각입니다.
집에 가서 비포 사진좀 찍어놓을까봐요.
2년 후에는 정말 사용하는 스킨케어 3개만 두고 사용하는 초특급 미니멀리스트가 되어있기를 기대하며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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